반성 NO! 잔소리 듣기 싫은 한 살 고양이

2021년 8월 행복이

남편 손에서 잠을 자던 아기였는데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한 달도 안 되었던 행복이

2021년 8월 1일 생후 12일 우리 집에 왔을 때만 해도 아기아기 했던 행복인데......

반성 NO! 잔소리 듣기 싫은 한 살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누가 나에게 잔소리를 하는가?

반성이 뭐야? 잔소리가 싫은 고양이

행복이를 야단을 쳤습니다.
행복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한 살 집사야, 안 들린다.

행복이, 누나 물면 돼?
안 돼?

행복이가 중학생 딸 집사를 물었습니다.
행복이가 좋다고 영재수업 중간 점심시간에도 20분을 걸어가면서 행복이를 보러 오는 딸아이입니다.

한없이 잘해주는 중학생 딸아이를......

그래서 엄마집사의 잔소리 같은 야단이 시작됩니다.

내 꼬리로 말한다.

누가 꼬리를 택택거리래?

집사 엄마의 잔소리에 행복이가 꼬리를 택택거리며 바닥으로 칩니다.

말 듣지 않을 때만 성을 붙여요.

천행복
말을 듣지 않을 때만 남편의 성을 따서 붙여서 부릅니다.
이때만 해도 눈은 맞춥니다.

행복이라면 모두 괜찮다는 딸

귀여워도 니 손이 엉망이 되어 있는데.....
엄마는 딸아이 손을 긁힌 것을 보니 마음이 쓰립니다.

딸은 행복이가 손을 긁은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불러도 대답 없는 행복이

복아, 복?
불러도 행복이는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안 들려요.

행복이는 못 들은 척합니다.
우리 행복이는 백치미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럴 때 보면 머리가 정말 좋은 행복이 입니다.

눈을 맞추지 않는 행복이

다 알고 있어.
말 시키지 마.

행복이가 말을 할 수 있었다면 이렇게 말을 했을 것 같습니다.

나는 모른다.

행복이는 계속 우리의 잔소리를 모른 척했습니다.
복아, 너도 잔소리는 싫구나.
눈도 마주치지 않습니다.*^^*

한 달 된 아기고양이 행복이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은 행복아!
집사 엄마와 우리 가족들은 너를 사랑한단다.

잔소리를 듣는 행동은 조금 줄이자.
누나 물면 안 돼!

https://youtu.be/9LF87OAWww4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아기고양이 32일-37일>

https://i-study.tistory.com/m/107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아기고양이 행복이 32일-3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