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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종류, 편지를 쓰는 순서, 편지를 잘 쓰는 방법-초등교사가 알려주는 글쓰기, 편지쓰기입니다.

<편지>

자신의 뜻과 감정을 상대방에게 개인적으로 전달하는 글로 친교와 정서표현의 글입니다.

<편지의 종류>

1. 안부편지: 소식을 묻거나 전할 때 쓰는 편지
2. 초대편지: 생일잔치, 학예회, 결혼식 등 모시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
3. 사과편지: 상대방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편지
4. 축하편지: 입학, 상을 받았을때 등 기쁜 일을 축하하는 편지
5. 위문편지: 힘든 일을 겪는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 쓰는 편지
6. 감사편지: 남의 도움을 받고 고마움을 전하고자 쓰는 편지
7. 소개편지: 남에게 어떤 사람, 물건 지역을 소개하는 편지
8. 연애편지: 좋아하는 사람이나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

<편지를 쓰는 순서>

1. 받는 사람의 호칭: 이름 혹은 부르는 말로 편지를 받을 사람에 대해서 가장 알맞게 붙여야 한다.
2. 인사말: 계절, 상대방의 형편, 환경에 어울리는 인사말을 쓴다.
3. 상대방의 안부: 상대방의 건강과 집안 식구에 대한 안부를 묻는다.
4. 자기의 안부: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나 그 집안 식구에 대한 안부를 전한다.
5. 편지를 쓰는 사연: 편지를 띄우는 이유나 목적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밝힌다.
6. 주요내용: 상대방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양하고 재미있게 쓴다.
7. 끝인사: 마지막으로 상대방에게 건강을 비는 인사말을 쓴다.
8. 편지 쓴 날짜: 편지를 쓴 날짜를 적는다.
9. 보내는 사람 이름: 윗사람에게 편지를 보낼 때는 '~올림', 동료에게 보낼 때는 '~드림', 아랫사람에게는 '~씀'으로 한다.

<편지를 잘 쓰는 법>


1. 글씨를 정성스럽게 씁니다.
- 편지는 손으로 직접 쓰는 것이니만큼 글씨체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글씨를 예쁘게 쓰는 것이 편지를 잘 쓰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2. 주제를 정합니다.
- 왜 편지를 쓰는가에 대한 이유가 확실해야 합니다. 하나의 주제로 자세하게 적지 않으면 편지의 내용은 중구난방이 되어서 산만해집니다.

3. 기승전결이 있어야 합니다.
- 편지도 글입니다. 가볍게 인사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펼쳐가다가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전하고 끝이 나ㅏ야 합니다. 편지도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4. 최소한 한 장 이상은 적어야 합니다.
- 너무 짧게 적은 편지는 읽기도 전에 감흥이 끝나버립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적어도 한 장은 꽉 채워야 좋습니다. 그 이상은 2장으로.

이 편지는 다문화학생이 적은 것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아빠의 빈자리가 조금은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youtu.be/UqfllhqfX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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