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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가볼만한곳 사천아쿠아리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체험학습 사전답사하기》

현장 체험학습 사전답사를 토요일에 다녀왔어요. 추석연휴가 시작하는 토요일이라 아이들까지 함께 방문을 했어요.

제 입장료까지 사비로 76,000원(어른 2만원, 아이들 18,000원)을 지출했지만 한 번 보기는 괜찮았어요.

평이 soso해서 고민을 했는데 아쿠아리움을 좋아하는 저는 만족을 했답니다.(제 원픽은 대구아쿠아리움)

10월 1일 우리 학교 아이들과 즐겁게 관람을 하며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즐기려고 합니다.

얘들아, 선생님이 열심히 체험학습을 준비하고 있단다.*^^*

초양휴게소에 차를 주차하고 아쿠아리룸으로 들어갔어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고 아라마루 아쿠아리움만 이용하려면 아쿠아리움 안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어요.

그래서 초양휴게소나 아쿠아리움 근처에 주차를 해야 해요. 주말이라 아쿠아리움 근처는 낚시를 하시는 분이 모두 주차를 하셔서 저는 초양휴게소에 주차를 했어요.

초양휴게소 앞의 편의점과 커피숍 앞의 다리를 통해서 아쿠아리움으로 올 수 있답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 대비 안전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를 했어요. 안심콜을 한 후 안으로 입장을 했어요.

동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은 550명이라고 해요. 저희는 평일에 올 것이기에 편한 시간에 이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표를 끊었어요. 사전답사를 오기 전에 기안을 하고 올까하다가 좀 더 여유롭고 자유롭게 보고 싶어서 제 돈을 썼어요.

아들, 딸도 오는 김에 데리고 왔어요. 매번 일하는 엄마 때문에 혼자 스스로 잘하고 엄마를 더 챙기는 아이들에게 선물처럼 아쿠아리움을 보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아쿠아리움을 좋아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는 대구아쿠아리움을 좋아해요. 체험을 할 것도 많고 쇼도 있어서요.

사천아쿠아리움 답사한 것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탈 때 통합권으로 아이들이 다 탈 수 있게 하려고 해요.

들어가니 바로 해저터널이 나오네요. 물범이 반겨주네요.

물범의 이름은 미키이네요. 초롱초롱한 눈이 예쁘네요.

이 아쿠아리움은 자연광으로 친환경을 내세우고 있다고 해요. 자연광이다 보니 해저 터널 안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자연친화적으로 하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어떤 물고기가 있는지 살펴보아요.
제가 좋아하는 니모, 흰둥가리도 찾아보아야겠어요.

대형 가오리가 지나가네요.
대형 가오리의 얼굴이 너무 귀엽네요. 대형가오리가 지나갈 때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면 좋을 듯 해요. 순간을 잘 포착해야겠어요.

상어도 지나갑니다. 저희 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학교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지나가는 가오리가 예뻐서 계속 셔터를 누르게 되네요.

철갑상어도 있어요.
여담으로 제 아들이 5살 때 어린이집에서 철갑상어를 손으로 잡았어요. 처음에는 믿지 않았는데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을 보고 얼나마 놀랐던지.

이 아쿠아리움의 철갑상어는 크네요.

비버집도 있어요.
비버는 멀리에 있어서 형체만 보았어요.

그림의 색상이 예뻐서 찍어보았어요.

라쿤 때문에 냄새가 나네요.

다양한 물고기 종류도 봅니다.

보고만 있어도 예쁘네요. 그래서 저는 아쿠아리움을 좋아하나 봅니다.

소만 악어도 있네요.

색깔이 예뻐서 찍었어요.

예쁘지 않지만 왕눈이를 즐겨보았던 세대이기에 메기도 눈에 담아보네요.

물범이 밖에 나와 있네요. 제가 본 물범은 두 마리이네요.

타조가 있어요.
타조가 자꾸 유리창을 치네요.

가장 신기했던 것이 슈빌이었어요. 슈빌은 처음 보았거든요.

슈빌은 지구상에 현존하는 동물 중 공룡과 가장 흡사하다고 해요. 키는 115~150cm이고, 날개를 편 몸의 길이는 최고 230~260cm라고 해요.

저는 운이 좋게 슈빌이 날개를 펴고 날으는 장면을 볼 수 있었어요. 멀리에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느껴지네요.

빨리 하마가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하마가 들어있어야 할 곳은 펭귄이 놀고 있네요. 하마가 있다면 그래도 볼거리가 좀 더 있을 것 같아요.

물고기 사진을 찍었어요.
영상 자료로 만들어서 가기 전에 아이들 호기심을 높여주려고 해요.

머리에 혹이 있는 물고기도 있어요.

3D 영상도 상영을 하네요. 영상은 재미있었어요. 조금 더 빠르게 움직여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터치풀도 있어요. 물고기를 만질 수 있네요.
지금은 시간대별로 만지는 것이 아니라 몇 마리가 놀고 있어서 아이들이 편하게 만졌어요.

이 물고기는 잘 움직이지 않네요.

마지막 기념샵을 통해서 나왔어요.

다음 주가 체험학습이라 해야 할 일이 많네요. 챙겨야 할 것이 많아서 금요일까지는 긴장을 하고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체험학습을 간다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볼 때면 기분이 좋네요. 오랜만에 가는 체험학습이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더 많이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겠어요.

사실 선생님도 너희들처럼 교실을 벗어나 바깥으로 가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워가는 것이 좋단다.

https://youtu.be/lILFhFXvj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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