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 공부 기록(2022.3.21.-3.27.)

중학교 1학년 딸과 초등교사 엄마가 함께하는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 공부 기록(2022.3.21.-3.27.)입니다.

<2022년 3월 21일(월)>
오늘은 학교에서 공문을 3건이나 해서 파김치가 되어서 집에 왔지만 저녁 매운탕이 주메뉴였던 설거지까지 끝내고 다시 8시 아이의 책상 옆에 앉았어요.

-개념+유형: 유형북에서 등식의 성질을 1바닥 풀었어요. 지난주 많이 울더니 오늘은 웃으며 문제를 푸네요.
-개념원리 알피엠: 1단원 유형 UP을 한 바닥 풀었어요. 1단원은 괜찮게 푸는 딸아이입니다.

<2022년 3월 22일(화)>
-개념+유형: 74쪽 쌍둥이 기출문제를 한 바닥 풀었어요. 항등식은 x의 값에 관계없이 항상 참이 되는 등식이란 것을 잊지 말자.
-교과서 출판사에 맞는 자습서를 국어, 사회, 과학으로 샀어요. 오늘은 국어자습서를 3바닥 읽고 풀어보았어요. 영어자습서도 사야겠네요.

<2022년 3월 23일(수)>
이동급식 3일째로 힘든 엄마이기에 오늘은 수학을 안 가르치려고 하다가 다시 딸아이 옆에 앉았습니다.
일차방정식을 푸는 문제.
일차방정식을 푸는 것이 쉽지 않은가 봅니다. 10문제 중 4개를 맞았고, 울면서 다시 풀면서 가르쳐주었습니다. 언제쯤 일차방정식을 쉽게 푸는 날이 올까요?

- 개념+유형: 유형편 76쪽을 풀었습니다. 너무 많이 틀린 것 아니야? 계속 문제를 풀면서 틀린 것을 다시 풀면서 오답을 줄여가자.
- 사회 자습서 2바닥을 읽으며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2022년 3월 24일(목)>
오늘은 딸아이의 교육과정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유프리즘으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한다고 하여서 저녁을 먹으면서 들어가서 들었습니다. 19시부터 시작된 교육과정 설명회는 20시 30분이 되어야 마쳤습니다. 새로 부임을 하신 사립중학교 교장선생님께서 15분이나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체 교육과정을 설명한 후에 각 반의 담임선생님께서 학급경영에 관한 부분을 설명하셨습니다.

저는 초등에 있다보니 중등의 교육과정이 같은 것 같지만 다른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자유학기제, 내신, 시험에서 그러했습니다. 열심히 듣고 나니 지쳐버립니다. 공부를 쉴까 하다가 딸아이에게 답지를 엄마에게 반납을 하라고 한 후 일차방정식을 한 바닥만 풀자고 했습니다. 오늘은 딸아이 책상 옆 제 의자에 앉은 것이 아니라 저는 안방에 누워있고 딸아이에게 풀어오라고 한 날입니다. 딸아이가 다 풀었다고 했는데 뻗어서 자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뒷날 문제를 채점해 주었답니다.

-개념+유형: 유형편 77쪽을 풀었습니다.

<2022년 3월 25일(금)>
-사회 자습서 4바닥을 읽으라고 했습니다. 뻗어버린 엄마.

<2022년 3월 26일(토)>
-국어, 사회, 과학 자습서를 4바닥씩 읽으라고 했습니다. 코로나 확진 후 완치되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컨디션이 별로인 저입니다. 코로나 확진되고 받은 감기약을 오늘 다시 하나 먹었습니다.

<2022년 3월 27일(일)>
2일간 엄마의 컨디션 난조로 딸아이에게 다른 과목의 자습서만을 하라고 했습니다.
일요일 컨디션을 회복하고 유형+개념 라이트 77-78, 82쪽을 풀었습니다.

 

이번 주도 딸아이와 열심히 수학을 체크하고 틀린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딸아이 공부를 함께하다 보니 엄마는 계속 머리를 사용하는 것이 되어서 치매는 걸리지 않겠다는 농담을 해 봅니다.

 

하루에 1시간씩 중학생 딸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그 시간의 소중함을 오늘도 기록을 해 놓습니다.

https://i-study.tistory.com/m/61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문제집 개념원리RPM 풀기(3.14-3.20)